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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 네이버쇼핑라이브, 그립, 카카오쇼핑라이브, 쿠팡라이브에 대해 알아보자(기초편)

by 유장군이 2022. 1. 31.

라이브 커머스 <Live Commerce>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1. 어떤 플랫폼(platform)들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네이버쇼핑, 카카오라이브, 쿠팡라이브, 11번가라이브, 그립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시청자 수도 많고 활발한 곳이 바로 네이버다. 하지만 네이버는 자격요건이 있다. 스마트스토어 새싹 등급 이상이 되어야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그럼에도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 시청자 유입이 많다는 게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그래서 처음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는 플랫폼이 '그립'이라는 곳이다. 이곳은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라이브를 바로 시작할 수가 있다. 따로 자격요건이 필요한 게 아니라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수수료가 비싸고 아직 많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시청자 유입이 네이보다는 적다는 단점이 있다.

2. 누구나 할 수 있을까?

나도 현재 셀러 겸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21년 11월에 처음 시작을 했다. 그립이라는 곳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고 요즘에는 네이버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요즘은 전문 쇼호스트가 아닌 가게의 사장님들 그러니까 일반인들도 많이 하고 있는 추세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카메라 앞에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 친구들한테 이 상품을 소개해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누구든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기본기가 필요하듯 판매방송에도 꼭 기초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면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해도 좋지만 아카데미에서 기초 부분을 공부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된다.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한데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본다고 해서 직접 경험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카데미를 다니면 거기서 직접 다른 사람들 앞에서 상품을 판매해볼 수도 있고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과의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3.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1)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라이브커머스의 최대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게 바로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리가 어떤 물건들을 살 때 궁금한 게 있는데 상세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아서 인터넷 블로그나 유튜브로 정보를 찾아본 경험이 누구 있을 것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내가 보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많이 구매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2) 장소와 시간
TV홈쇼핑의 경우에는 방송국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이 되지만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집에서 할 수도 있고 내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 등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이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할 수 있다.

3) 비용
TV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려면 기본 몇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라이브커머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전문 쇼호스트들과 PD, MD분들을 고용해서 진행하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1인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드는 돈이 거의 없다. 촬영은 핸드폰으로 그리고 기본적인 조명과 마이크만 있으면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

4) 방송 진행의 자유로움
라이브커머스는 정해진 틀이나 규칙이 정해져 있지 않다. 노래를 부르면서 진행을 해도 되고 춤을 추면서 진행을 해도 된다. 물론 상품을 판매하는 게 중요하지만 시청하시는 고객들과의 소통 또한 중요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고객들분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 이갸기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나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트로트를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다. 방송을 보다가 나가려고 하다가도 쇼호스트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면 조금 더 볼까? 재미있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4. 라이브커머스의 전망은 어떨까?

중국의 어떤 라이브커머스 셀러가 7시간 동안 432만 개의 제품을 팔아서 1,9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지금은 주로 생활용품, 옷, 음식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 부동산, 자동차, 심지어 로켓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제는 투잡러를 뛰어넘어 N잡러의 시대로 가고 있다. 기업에서도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고 사원수를 줄이는 암울한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가 어디에 속해서 일하는 게 아니고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봐야 할 시대가 오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중국에 비하면 아직 갓난아기 수준이지만 중소기업 심지어 대기업들도 이 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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